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트 4 데드/생존자 (문단 편집) === 빌 === [anchor(빌 오버벡)] ||<-2>[[파일:attachment/L4D_Bill.jpg|width=100%]] || || '''{{{#white 이름}}}''' || 윌리엄 "빌" 오버벡(William "Bill" Overbeck)[* 빌이 [[윌리엄]]의 애칭이라 조이와 루이스가 빌을 윌리엄이라 부르기도 한다.] || || '''{{{#white 나이}}}''' || 불명(최소 60대) || || '''{{{#white 출생}}}''' || 불명 || || '''{{{#white 직업}}}''' || 퇴역 군인 || || '''{{{#white 신장}}}''' || 불명 || || '''{{{#white 머리카락/눈 색상}}}''' || 회색[* 코믹스에서 사진으로 묘사된 젊은 시절엔 갈색.]/[[벽안]] || || '''{{{#white 성우}}}''' || 짐 프렌치(Jim French)[* [[하프라이프 2]]의 [[그리고리 신부]]와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의 낚시꾼, [[도타 2]]의 [[고대 티탄]]을 맡은 성우이다. 2017년 12월 21일에 병으로 사망했다. [[https://gamerant.com/left-4-dead-voice-actor-dies/|출처]]] || || '''{{{#white 얼굴 모델}}}''' || 베르나르드 푸케(Bernard Fouquet) || >"Son, we just crossed the street. Let's not throw a party 'til we're out of the city." >애송이, 우린 이제 겨우 거리 하나를 지났을 뿐이야. 파티는 도시를 벗어난 뒤에 열자고. >- 1편 인트로 마지막 대사 >"I'd sacrifice another hundred people to keep you safe. '''I'd sacrifice myself.'''" >수 백 명의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어도 너흴 지킬 수만 있다면 기꺼이 그럴 수 있어. '''그게 나 자신일지라도.''' >- 공식 코믹스 '희생'에서 >전염병 사태가 일어나기 전, 베트남에 숭대한 원정이 두 차례 있었다. 한 움큼의 명예훈장들과 포탄 파편이 가득한 무릎을 가진 채로 전쟁을 마쳤지만, 다시 한 번 감염자 군단이 인간에게 선포한 전쟁이 발발한 지금, 막연히 방랑하며 장래성 없는 직업에 종사한 지 10년 만에 빌은 마침내 자신이 지금까지 원해오던 단 하나를 되찾을 수 있었다. 바로 싸울만한 적. 전형적인 전투복 바지와 전투화, 때 탄 셔츠에 군복 재킷을 걸친 남성 생존자이다. 재킷 왼쪽 가슴에는 [[미 육군]](U.S. ARMY)이, 오른쪽에는 성씨인 오버벡(Overbeck)이 쓰여 있다.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이며, M16 소총을 획득하면 그때 당시를 회상하기도 한다. 그룹 내 최연장자이기도 하고,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1공수특전단)에서 복무하며 많은 고난을 겪어왔는지 어지간히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늘 침착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명실상부 [[노익장]] 생존자이다. 퇴역 후 모았던 돈으로 농장을 하나 사서 조용히 노후를 보내고 싶어했으나 [[그린 플루(레프트 4 데드)|그린 플루]] 사태가 터지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이것이 두고두고 한이 되었는지 이를 언급하는 빈사 상태 대사가 있다.[* “농장 살 돈을 거의 다 모았는데…”] 모델링의 한계 아닌 한계겠지만 탱크가 후려치건, 스모커에게 끌려가건 절대 담배를 입에서 떨어뜨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못 만든 게 아니라 안 만든 게 맞을 것이다. 매번 담배를 떨어뜨리고 그걸 다시 줍거나 다시 새로 담배곽에서 꺼내 피는 등의 모션을 굳이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위에 언급한 예시를 넘어 시체가 되는 한이 있어도 담배는 꼭 물고 있다. 희생 트레일러에서는 조이에게 담배를 권하기도 했는데, 3초 정도 되는 짧은 장면이지만 조이가 어이없어 하며 질색하는 표정이 포인트이다.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무력화 상태에서 일으켜 주면 가끔씩 해당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냐고 묻거나 어머니로 오해하는 등 의외로 개그스러운 면모와, 치료해주거나 진통제를 건네주면 최대한 감정을 숨기면서 고마워하는 [[츤데레]] 기질을 엿볼 수 있다.[*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고맙다.”] 게임 내나 코믹스에나 공통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별로 묘사되지 않는데, 조이는 빌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은 루이스가 파이프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을 때와 감염자들을 쓸어버릴 때 밖에 보지 못했다고 언급한다. 캐릭터 소개문도 그렇고, 다른 등장인물들이 좀비 사태 당시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온 반면 빌만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군복으로 갈아입고 왔다는 설명으로 미루어 보아 전쟁으로 얻은 [[PTSD]]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채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코믹스에서 과거가 자세히 밝혀졌다. 사태 발발 당시 무릎을 수술받느라 마취를 받고 누워 있을 때 좀비 무리가 들이닥치자 눈 앞이 뿌연 상태로 감염된 간호사를 처리하고 감염자가 우글거리는 병원을 수술용 톱만 가지고 탈출한 걸로도 모자라 그 상태 그대로 집까지 무사히 돌아갔다. 그리고 현재의 일행과 만난 후 무자비~피로 물든 수확 캠페인의 우여곡절을 겪고 사투 끝에 군에게 구조되었으나 백신 치료 목적으로 구금당해 비인도적인 대우를 받다가 대량의 좀비 무리들의 습격을 받아 군이 전멸한다. 그 혼란을 틈타 탈출하면서 겸사겸사 물자를 넉넉하게 챙긴 뒤 인적이 없는 섬을 목적지로 하는 계획을 제시하였고, 타이밍 좋게도 다른 생존자 그룹이 같은 계획을 실행하고자 준비해두었던 대량의 물자가 적재된 선박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배를 빼내려면 물길을 막고 있는 교량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배의 원래 주인이였던 다른 생존자 그룹도 이 때문에 교량을 올리려고 갔다가 돌아오지 못해 배만 덩그러니 주인 없는 채로 방치되어 있었음이 드러난다.] 근처의 발전기 3대를 가동시켜 교량에 전기를 공급 한 후 그 교량 위에 올라타서 교량을 높여 좀비들이 자신들을 추적하지 못하게 한 뒤, 시간이 지나 잠잠해져서 좀비들이 흩어지면 내려가서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교량이 잠깐 올라가다가 그만 발전기 하나가 정지되어서 교량도 올라가다가 중간에 정지해버리고, 이미 교량이 올라가는 소리에 인근 좀비들이 산더미처럼 모여들어서 어중간한 높이로만 올라간 교량이 좀비들에게 점령당할 위기에 처하자, 일행들이 당황하는 사이[* 특히 루이스는 다리를 다친지 얼마 안 된 것 때문에 스스로 내려갈 준비를 하면서 유언을 남기려 할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었다.] 망설임 없이 교량 아래로 뛰어든다. 그러나 발전기를 가동시키고 다시 교량으로 돌아가려 할 때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다리를 저 멀리 옮겨놓은 모양이군. 올 때는 이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는데..."라고 독백하며, 찔러서 피 한방울 안 날 것 같던 빌도 결국은 끊임없이 고뇌하고 주저하는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순식간에 정신 차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은 짧지만 빌이라는 캐릭터의 모든 면을 제대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명장면이기도 하다. 그렇게 발전기를 고치고 돌아오려는 순간 난입한 탱크의 주먹질에 맞아 나자빠지게 되고, 숨을 거두기 직전 마지막 담배에 불을 붙이고 전사한다.[* 코믹스 표지에서는 탱크에게 얻어맞고 내팽개쳐진 빌이 탱크의 앞에서 화염병을 들고 그 불꽃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그려놓아서 빌이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편의 교차로 캠페인에 있는 빌의 시체가 멀쩡한 것을 보면, 원래는 표지와 같은 최후를 기획하기로 했었으나 조금 설정이 변경된 모양이다.] 프란시스는 빌을 구하러 가겠다고 날뛰지만, 조이는 자신들을 구하겠다고 나선 빌의 희생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설득하여 단념시킨다. 조이와 루이스, 프란시스를 제외한 다른 생존자들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군 기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속도가 붙고 있는 열차로 뛰어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포함한 4명이 보균자라는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탈출도 도와준 의사가 안간힘을 쓰며 쫓아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도 자신의 일행 3명이 다 탑승한 것만 확인하고 열차의 속도를 줄이지 않아 충분히 구할 수도 있었던 의사를 죽게 했다. 결국 희생 캠페인 후반부에서 다리를 올리다가 멈춰버린 발전기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다리 밑으로 뛰어 내릴 때는 "너희들은 내 모든 것이나 다를 바 없어!"(You guys mean everything for me!)라고 외칠 정도로 일행을 위해 자기 목숨마저 내던졌다. 게다가 최후의 순간에 빌은 일부러 고함을 지르는 등의 행동으로 좀비 군세의 어그로를 철저하게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면서 발전기로 내달렸다. 최대한 다리 위의 동료들에게 시선이 끌리지 않게 한 빌의 행동 덕분에 다리 위에 남아있던 동료들은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만큼의 물자를 절약할 수 있게 되어[* 다리 위에 남아있던 일행들도 빌의 이런 행동을 지적하는 대목이 지나간다. 덕분에 일행들은 자신들에게 덤벼오는 좀비들의 수가 줄어서 빠르게 주변 좀비들을 정리하고 빌을 향해 지원사격을 할 수 있었다.] 보다 오래 버티다 섬으로 탈출하게 되었으니 자신의 목적 만큼은 무섭도록 확실하게 달성한 셈이다. [[킬 빌|Kill Bill]]이라는 이름의 빌 캐릭터로 희생 캠페인을 플레이하여 발전기를 재가동시키고 희생하는 도전과제가 1편과 [[레프트 4 데드 2/도전 과제#s-2.43|2편]] 둘 다 있다. 빌이 쓰고 있는 [[베레모]]는 [[팀 포트리스 2]]의 착용 가능 아이템 '빌의 모자'로 출시되었다. 생존자 일행의 리더라는 점에서는 코치와 겹쳐보일 수 있지만, 자세한 과거사나 행동 원리는 다르지만 좀비 사태 이전부터 총기를 다뤄본 적이 있었다는 점과 다른 동료들에 비해 좀비 사태 이전부터 말 못할 사연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겉으로는 매정해 보이지만 동료들을 위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 점은 오히려 닉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리더 역할로서의 빌과 코치를 비교해보면, 빌의 경우에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는 충분하나 무서울 정도로 냉혹한 타입인 반면 코치의 경우에는 마음이 여리고 다른 일행에게도 친절하며 이해심이 많은 타입이다. 2017년 3월 8일, [[DEAD BY DAYLIGHT]]의 크로스오버 생존자로 등장했다. 탱크에게 죽고 나서 엔티티에 의해 DBD 세계관으로 끌려갔다는 설정이다. 발전기를 수리해서 탈출해야 하는 게임에서 발전기를 수리하기 위해 희생한 빌이 등장했다는 게 묘하게 어울린다.[* 이후 바이오하자드와의 콜라보로 나온 네메시스와 좀비덕분에 원작처럼 총을 쓰진못하나 판자나 손전등으로 좀비와 대치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10월 28일에는 게임 [[Dying Light]]와 [[https://youtu.be/aRgpJG1cR_4|레포데 2의 콜라보로 플레이어 의상 형태로 등장했다.]] 빌의 설정과 상관 없는 단순 치장 형태의 모델이라 [[낙법]]으로 [[앞구르기]]를 하거나 [[드롭킥]]을 하는 등 격렬한 근접 전투 및 각종 파쿠르 동작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AI 조종 시 선호하는 무기는 돌격소총 계열이다. 2편부터는 보조 무기로 매그넘 또한 선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